작성자 이승원  작성일 200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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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내시경 세척을 개원후부터 시행해왔습니다
“다른 병원에서는 내시경이 당장 된다는데 여기는 지금 왜 안되죠?”
“죄송합니다. 저희는 하루에 3명 이상 하기 어렵습니다. 한 사람마다 끝나고 나서 소독을 해야 해서요…”

특수 세척기로 소독을 한 이후에 반드시 다음 내시경을 시행하는 원칙을 고집하기 때문에 환자들로부터 이러한 뜻하지 않는 오해와 불만을 사기도 하였습니다.

음식점에서는 식기에 뭍은 이물질이 눈에 보이지만, 다른 사람들로부터 내시경에 의해 감염된 C형간염, 살모넬라와 같은 균들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환자들은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원은 개원이래 환자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경영철학하에 일정시간이 걸리더라도 철저한 내시경 소독을 고집해왔습니다.
남이 보지 않아도 이 소독시간만큼은 결국 환자 건강을 위한 특별한 치료시간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선진국 수준의 낮은 항생제 처방율로 인한 불필요한 약물남용 예방, 환경호르몬을 방출하지 않는 영양제 사용에 이어 철저한 내시경 소독정책…
안전불감증이 만연한 사회속에서 이러한 선진국형 진료서비스를 남들보다 앞서서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보이지 않는 최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이지 않지만 아마도 가까운 미래에는 또 다른 한양류마티스내과의 가치가 증명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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