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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 ‘추가 접종’ 고민…단정하기는 이르다

일부 전문가들은 가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추가 접종)이 필요할 것 같다고 주장한다. 이는 인도에서 처음 보고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전 세계로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단정하기는 아직 이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생물 평가 및 연구 센터 소장 피터 막스 박사는 “진행하면서 차차 알아나가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부스터샷에 대해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백신 접종 순서

what, 무엇? 무엇보다도, 현재 백신의 면역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 모른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정말로 부스터샷이 필요한지에 대한 의문점이 있다. 또한 접종한 백신 종류와 동일한 제품으로 부스터샷을 맞아야 하는지에 대한 미지수들도 있다. 그리고 매년 새로 나오는 독감 백신과 같이 변이 바이러스를 위해 백신 성분을 조정해 새로운 백신 개발이 필요한지에 대한 여부도 아직 연구가 필요하다. when, 언제? 백신 예방 접종이 100% 완료되기 전에 부스터샷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영국 bbc 방송은 24일 정부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적절한 시기에 부스터샷 프로그램이 발표될 예정이라며 교차 접종의 효과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은 지난 5월, 코로나19 백신 7종이 부스터샷으로 사용되었을 때의 효과와 안전성을 위한 cov-boost 연구를 시작했다. 9월에 나올 예정인 연구 결과에 따라 부스터샷에 대한 정확한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부스터샷, 도덕적 문제가 있다" 많은 국가들에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선진국들이 부스터샷을 정당화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2세 이상의 청소년에게 접종을 시작한 국가들에게, 그보다는 기부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배심원단은 부스터샷이 필요한지의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이지만 고려하기 전에 저소득가 국가들에게 기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