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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주기에 맞춰서 운동하자’ 효과적인 운동 루틴

여성에게 최고의 다이어트 불청객은 바로 생리다. 마음먹고 운동과 식이요법에 집중하고 있는데, 생리 기간만 되면 신체적·정서적 변화로 제어가 안돼 다이어트를 망치게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생리기간 발생하는 호르몬 변화는 폭식과 단 음식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킨다.

그렇다고 포기하지는 말자. 생리 주기를 잘 활용하고 그에 맞는 운동 루틴을 잘 세운다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미국 건강의학포털 womenshealth에서는 생리 주기에 따른 운동 루틴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생리 시작: 1~5일

이 시기에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의 수치가 낮아지면서 생리혈이 배출되고 평소보다 높은 신진대사와 순환이 일어난다. 따라서 이 시기에도 운동하는 것이 체력향상뿐만 아니라, 생리통, 복부 팽만감, 피로감 등을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많은 사람이 생리 첫날과 둘째 날은 운동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때도 가벼운 걷기나 요가, 필라테스 등의 저강도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 좋다. 다만, 높은 강도의 운동은 염증을 초래하고 부상을 유발하기 쉬우므로 피하도록 한다.

생리 후: 6~14일

생리가 끝난 이 시기는 다이어트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기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상승해 에너지 사용에 효율적이며,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감소해 피하지방이 쌓이기 어려운 시기다. 따라서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평소보다 효과가 더 크므로 이때는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고강도 인터벌, 스프린트 등의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배란기, 황체기: 15~23일

살이 찌기 쉬운 시기다. 프로게스테론의 수치가 증가하면서 몸이 쉽게 붓고, 입맛도 매우 돌기 시작하기 때문. 또한, 감정적인 영향으로 운동에 싫증 내기 쉽다. 하지만 이 시기에도 운동은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다만, 릴렉신이라는 호르몬의 증가로 인대가 느슨해져 부상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강도 높은 운동보다는 저강도 운동과 요가, 필라테스 등의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